[MBN스타 전성민 기자] 이방원이 조말생의 도움을 받아 큰 위기를 넘겼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유아인)이 아버지 이성계(천호진)을
옮기던 중 조말생의 도움을 받았다.
이방원은 숲을 헤매던 중 한 초가집으로 들어갔다. 이성계임을 안 유생 조말생은 그에게 칼을 겨눴다. 이에 이방원은 죽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방원은 “아버지가 만들려는 나라는 유자의 나라다”며 포효했다.
이에 조말생은 “따를게. 그냥 궁금해서. 다들 말들만 많고 이성계 장군이 뭘 하려는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방원은 헤어질 때 조말생의 이름을 묻는다. 말생이라는 말에 이방원은 “이름이 뭐 그러냐?”며 웃는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