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뜨거운 삼겹살 기름이 화재로 이어졌다.
1일 KBS 2에서는 방송된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삼겹살 기름으로 인한 화재에 대한 사연이 방송됐다.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과거 삼겹살 기름을 닦은 휴지로 인해 화재가 난 사건에 대해 소개했다.
측정 결과 삼겹살 기름의 온도는 220도였다. 뜨거운 기름을 닦은 종이는 30분이 돼서야 30도로 떨어졌다.
실제로 삼겹살 기름에 의해 화재가 일어날 확률은 높지 않았다. 실험맨의 251번째 실험만에 삼겹살 기름으로 인한 화재가 일어났다. 확률은 0.4%.
‘위기탈출 넘버원’측은 “확률이 낮지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