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컴백 현아 "퍼포먼스 그룹, 음원순위 늘 아쉬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 옥타곤에서는 포미닛의 미니 7집 앨범 ‘액트세븐(Act.7)’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아는 “솔로 이후 1년 여만의 완전체 무대다”고 말하며 “떨려서 잠을 설쳤다. 8년 차라 어깨도 무겁고 생각도 많아지는 시기다”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포미닛은 퍼포먼스 그룹이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준비를 많이 했다”며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또 “음원순위는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며 솔직하게 말하면서도 “‘포미닛이 이런 노래를 해?’라고 놀라시고 무대를 보신 후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미닛의 이번 앨범은 힙합과 EDM을 결합해 색다른 느낌을 냈으며, 멤버 전지윤과 현아, 권소현이 작사, 랩메이킹 등 제작에 참여하며 정성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미닛은 오는 3일 MBC 뮤직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