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와 이수경이 MBC ‘마이 리틀 베이비’에 출연한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 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범죄와의 전쟁이 아닌 육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겪게 되는 고군분투기로 육아의 감동과 고귀함을 깨닫고 또 다른 행복을 찾게 된다는 이야기다.
오지호는 극중 강남경찰서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로 마약, 조폭소탕 등 굵직하고 거친 사건들을 주로 담당하는 차정한 역이다.
하지만 조카 은애를 떠맡게 되며 본격적으로 육아에 뛰어들게 된다.
이수경은 그런 오지호(차정한 역)의 첫사랑이자 다섯 살 남자아이를 혼자 키우는 ‘싱글맘’ 한예슬 역을 맡아 반전
제작진은 “육아의 터널을 지나온 세대들에게는 추억을,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에게는 위로를, 결혼을 앞둔 미래의 부모들에게는 깨알 정보를, 여포자(여자이기 포기한 자)가 된 육아 맘들에게는 심장을 터치할 달달한 로맨스를! 시청자분들에게 일상의 행복이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을 전달하려한다”라며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