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기웅이 드라마에 복귀한다.
1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기웅이 MBC 새 월화극 ‘괴물’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박기웅은 지난 2014년 5월 의무경찰로 입대해 2월 7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지난 15일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기웅 영입을 알리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배우 박기웅의 진면목을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알린 바 있다.
복귀작으로 택한 ‘괴물’은 현재 강지환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여자주인공은 최종 논의 중이다.
‘괴물’에서 박기웅이 맡은 역할은 도도그룹 회장의 첩실
앞서 2012년 ‘각시탈’에서 기무라슌지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박기웅이 전역 후에 더 깊이있는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괴물’은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오는 3월 중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