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베스티 해령이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해령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오후 MBN스타에 “해령이 ‘내 마음의 꽃비’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MBN스타 DB |
해령은 극 중 전쟁통에 어머니와 이별한 후 다시 만나는 비련의 여인 꽃비 역을 제안받았다. 해령은 그동안 MBC ‘엄마’ KBS2 ‘프로듀사’ 등에서 연기를 펼쳤지만 지상파 드라마 주연은 이번이 처음. 출연이 성사된다면 시대극으로 첫 주연작 테이프를 끊는 셈이다.
한편 ‘내 마음의 꽃비’는 ‘별이 되어 빛나리’ 후속으로 다음 달 초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