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출연한 음악대장이 국카스텐 하현우라는 추측이 커지는 가운데 과거 故 신해철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지난 3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이 캣츠걸을 꺾고 22대 가왕에 등극했다.
이날 음악대장은 故 신해철이 보컬로 활동한 밴드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 오른손의 움직임 등으로 “국카스텐 차현우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신해철이 지난 2014년 ‘리부트 마이셀프(Reboot Myself)’ 컴백 당시 진행한 인터뷰가 주목을 받았다.
신해철은 당시 “병사가 많아도 장수 한 명이 구멍을 하나 뚫어줘야 전쟁에서 이긴다”고 말하며 “지금 이 시점에서 넥스트가 상업적으로
덧붙여 “국카스텐 같은 친구들이 쭉쭉 뻗어 가야 한다”고 말하며 “국카스텐은 빨리 앨범을 내라. 너희가 멈춰 있으면 후배들이 기회를 잃는다”며 국카스텐에 대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