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이시아 측이 '시그널' 출연 이후 쏟아진 관심에 대해 감사 인사 전했다.
이시아는 인기 드라마 tvN '시그널'에 조진웅 첫사랑 김원경 역으로 2회부터 4회까지 출연했다.
쫄깃한 긴장감과 첫사랑의 설레임, 아련함을 전해주며 짧지만 강렬한 존재로 극에 시너지를 불어넣었고 매회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시아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1일 "방송 후 주변 연락을 많이 받았다. 연기자로 데뷔한지 갓 2년차 밖에 안 된 신인 배우인데 생각보다 너무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하다" 이어 "매회 대박 행진을 하고 있는 드라마에서 말이 필요 없는 배우 분들과 스태프분들께서 도움 주시고 함께 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물이 나온 거 같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시아 또한 이날 자신의 SNS에 “원경이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에 나오는 웹드라마 ‘도플갱어’에서 또 만나요” 라며 감사 인사와 다음 작품으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이시아는 현재 광고와 드라마, 영화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출연 이후 청순한 아우라로 시청자들의 눈에 띄기 시작해 신예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후 연기자 데뷔 1년차에 JTBC '하녀들' 주연을 꿰차 신예의
이시아는 ‘시그널’ 이후 현재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도플갱어' 촬영 중에 있으며 고수, 설경구, 박유천과 호흡 맞춘 영화 '루시드 드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