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의 진가가 재조명되고 있다.
1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한달 전 사진작가 백상현이 SNS를 통해 게재한 박보검의 일화가 공개됐다.
수 많은 연예인과 작업을 해왔다는 그는 “지난 6년간 일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은 배우 박보검과의 촬영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촬영 전 박보검의 첫 인사 ‘저는 배우 박보검입니다. 근데 죄송하지만 제가 실장님 성함을 모릅니다.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이어 “어리지만 예의 바르고 누군가의 마음에 진심을 전할 수 있는 마음의 소유자란걸 촬영하는 짧은 시간 동안 느꼈다”며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