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걸 차지연, 10주만에 복면 벗어 "원래 꿈 가수…기분 묘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이 그동안 소감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새로 등장한 음악대장이 캣츠걸을 꺾고 22대 가왕이 됐다.
캣츠걸은 10주만에 가면을 벗었고, 누리꾼들이 추측했던대로 차지연의 모습이 나타나 환호를 받았다.
차지연은 “기분이 묘하네요”라고 입을 떼며 “원래 꿈이 가수였는데, 오디션에서 매번 떨어지고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가왕 자리에 앉으니 꿈을 이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차지연은 “뮤지컬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원없이 노래했다. 사랑도 받고 칭찬도 받으며 지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캣츠걸 차지연, 박수칠 때 떠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 “캣츠걸 차지연, 정말 훌륭한 노래 실력이었다” “캣츠걸 차지연, 앞으로 뮤지컬에서도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