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출연한 ‘음악대장’이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이 故 신해철이 보컬로 활동한 밴드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를 열창했다.
그 결과 ‘캣츠걸’을 꺾고 22대 가왕 자리에 올라섰다.
이날 ‘음악대장’은 ‘복면가왕’ 역사상 최다 득표율인 91표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김현철은 “누군지 알 필요도 없다”며 ‘음악대장’의 가창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을 들은 김현철은 “‘음악대장’이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 신해철 때문에
누리꾼들은 “음악대장, 제목 듣는 순간 소화하기 힘들텐데 했지만 작정하고 나왔다는 걸 알았다” “‘음악대장’ 가왕 되겠구나, 했다” “복면가왕 음악대장, 전율이란걸 느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누리꾼들은 ‘음악대장’의 정체를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로 추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