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민국이의 귀여운 투정이 화제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걱정 말아요, 아빠’ 편으로 꾸며져 썰매장을 찾은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휴게실을 찾았다. 이어 “만두 하나, 찐빵 하나, 튀김 우동 하나”를 주문하는 송일국의 목소리에 둘째 민국이가 갑자기 눈물을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 민국에게 송일국은 “찐빵이 조금 나올까봐 걱정돼냐”고 물었고 민국은 눈물을 글썽 거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결국 이모님을 향해 “찐빵 많이 주세요”라고 울먹이는 것으로 소동은 마무리됐다.
한편 지난 2014년 7월 6일 합류해 1년 반 가량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삼둥이는 오는 7일을 끝으로 하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