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가 주연을 맡은 중국 웹드라마 ‘노구문’ 측은 1일 성명문을 통해 “지난달 30일 레이가 오토바이신 촬영 중 예상치 못한 낙상사고를 당했다”며 “사고 발생 후 제작진은 바로 레이를 병원에 이송해 관련 검사와 치료를 받게 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고 알렸다.
앞서 둥썬뉴스, 텐센트연예 등 중화권 언론은 31일 이 같은 레이의 사고 소식을 전하며 “부상으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는 당시 촬영 중 타고 있던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평소 허리 통증을 호소한 바 있어 이번 사고로 또 다시 허리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구문’ 측은 “현재 레이는 양호한 상태”라며 “제작진은 신속히 촬영 일정을 조정,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레이의 촬영 일정을 늦췄다. 언론과 팬 여러분
한편, ‘노구문’은 중국 인기 드라마인 ‘도묘필기’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레이는 낮에는 연극배우, 밤에는 도굴꾼으로 살아가는 주인공 얼웨훙 역을 맡았다.
레이는 지난해 중국에서 개인공작실을 설립하고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