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조보아가 MBC 새 월화드라마 ‘괴물’ 출연을 고심하고 있다.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일 오전 MBN스타에 “조보아가 ‘괴물’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 사진=MBN스타 DB |
‘괴물’은 사회 특권층의 부조리한 행태 속에서 그들에 의해 모든 걸 잃어버린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조보아는 이 작품에서 회장 딸 도신영 역을 제안 받았다.
조보아가 이번 출연을 확정하면 2012년 ‘마의’ 이후 4년 만의 MBC 나들이다.
한편 ‘괴물’은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의 주성우 PD와 ‘기황후’ ‘돈의 화신’ ‘자이언트’ 등을 쓴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강지환, 박영규, 이덕화, 정보석, 이기광, 이열음, 고윤, 이엘, 진태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