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태훈, 박소담 주연의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가 주인공 박소담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설행_눈길을 걷다’는 치료를 위해 산중 요양원을 찾은 알코올중독자 ‘정우’가 수녀 ‘마리아’를 만나 점차 치유 받게 되는 드라마.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미친 연기력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인정을 동시에 받은 박소담은 극 중 순수한 수녀 마리아 역을 맡았다. 치료를 위해 ‘테레사의 집’을 찾은 정를 보듬어주고 챙겨주는 ‘마리아’역을 통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수녀 ‘마리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첫 번째 스틸은 극 중 미사에 참석한 ‘마리아’가 정우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줘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두 번째 스틸은 길 위에서 기도하고 있는 ‘마리아’로 신비로운 수녀로 연기 변신한 박소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설행_눈길을 걷다’는 오는 3월3일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