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쿵푸팬더’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364개 스크린에서 137만5475명의 관객을 동원, 159만9748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08년 ‘쿵푸팬더’ 467만 명, 2011년 ‘쿵푸팬더2’ 506만 명을 동원한 ‘쿵푸팬더 시리즈의 5년 만의 신작으로 역대 애니메이션 최단 속도이자 역대 1월 개봉작 최단 속도로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쿵푸팬더3‘가 지난달 30일 58만9468명, 31일 57만1189명을 동원, 주말에만 도합 116만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159만9738명을 기록,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로 주말 극장가를 평정했다.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59만973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쿵푸팬더3’는 개봉한지 나흘 만에 약 16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첫 천만 돌파 애니메이션인 ‘겨울왕국’의 개봉 첫 주 스코어 120만2329명보다 39만7409명 높은 기록으로 앞으로의 흥행 신기록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한편 같은 기간 ‘로봇, 소리’는 17만9468명(누적관객수 29만84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오빠생각’는 17만7576명(누적관객수 90만788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