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진정한 진짜 사나이다.
배우 윤시윤이 해병대를 전역하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윤시윤은 지난달 27일 인천 해병대 2사단에서 약 21개월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만기 제대했다.
동료들의 헹가래로 축하를 받은 후 늠름해진 모습으로 위병소 문을 나선 윤시윤은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윤시윤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나도 꽃’, ‘이웃집 꽃미남’, ‘총리와 나’ 등에 출연했으며 제대 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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