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가수 데프콘이 국수 31 그릇을 비워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국내 최대 가마솥에서 라면 끓이기에 도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조기퇴근을 걸고 국수 많이 먹기 대결을 펼쳤다. 허리둘레 치수로
데프콘은 김종민과 맞붙어 국수 18 그릇을 먹으며 승리, 대결 상대가 없는 정준영을 위해서 그 상태로 또 다시 대결에 임했다.
데프콘은 추가로 13 그릇을 더 먹으며 총 31 그릇의 국수를 처리했다. 감탄한 멤버들은 데프콘 서포터즈를 자청하며 "국민 돼지"를 외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