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노래하다가 폭풍 눈물..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걸스데이 민아가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눈물을 쏟았다고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SBS에 따르면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힐링캠프-500인’에는 박정현 린 노을 노라조 나비 민아가 OST군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민아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힘들어하는 사연을 듣고 이에 맞는 OST를 선정해 노래를 부르던 중 울고 말았다.
그는 “저는 노래를 하고 있음에도 더 노래를 하고 싶어요”라면서 자신도 똑같은 꿈을 꾸고 있음을 밝혔다. 하지만 이내 그는 “죄송해요”라며 노래를 중단하고 돌연 오열하기 시작했다.
넘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던 그는 이내 사연자를 꼭 껴안고 위로와 격려를 나누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노래를 마친 뒤 민아는 자신이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혀 듣는 이들의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그는 "데뷔 후에도 직업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며 “좋아하는 노래를 함에도 행복하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