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쿵푸팬더3’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팬더 ‘포’의 유쾌한 매력,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앙상블과 스펙터클한 쿵푸 액션의 다채로운 볼거리로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평일 개봉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달성한 ‘쿵푸팬더3’가 지난 30일 하루 동안 58만9422명을 동원, 누적 관객 102만8507명으로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며 506만 관객을 동원한 ‘쿵푸팬더2’와 타이기록으로 역대 애니메이션 최단 속도이다. 또한 역대 1월 개봉 흥행작으로 개봉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최종 1281만1213명)과 전야개봉 포함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베를린’(최종 716만6199명)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자 ‘수상한 그녀’(최종 865만8800명)의 개봉 5일만 돌파 기록을 이틀 앞당긴 것으로 역대 1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쿵푸팬더3’는 탄탄한 스토리와 사랑할 수밖에 없는 풍성한 캐릭터들의 매력, 한층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화려한 쿵푸액션으로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객들은 물론 성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한층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칠 것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