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오만석이 이영자의 친절한 성격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뮤지컬 '오케피' 출연 배우 오만석, 윤공주,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만석은 tvN ‘택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영자에 대해 “너무 잘해줘 좋다. 정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케피’ 공연 보러 와서 스태프들 회식 하라고 100만원을 주고 갔다. 우리 매니저 옷도 사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정찬우는 “우리랑 먹을 때는 늘 N분의 1로 냈다”며 “오만석을 좋아하나 보다. 우리는 5년째 같이 하는데 그런 걸 받은 적이 없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