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손승연 "왜 저 상태로 TV에 나오는지 모르겠다" 악플에 "불안하다"
↑ 사람이 좋다 손승연/ 사진=MBC |
가수 손승연이 악성 댓글을 보고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30일 오전 8시5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손승연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손승연은 "'왜 저 상태로 TV에 나오는지 모르겠다'부터 시작해 '하나님은 공평하다'는 댓글을 봤다"며 "'노래는 잘 하는데 외모는 저러니까 공평하다'는 말이 너무 싫었다"고 속내를 드러냈습
이날 손승연은 "10kg 이상을 감량을 한 상태여서 불안하다"며 "다음 날 살이 찌지 않을까 걱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손승연은 "점심은 먹고 (나머지는) 거의 안 먹으려고 하는 스타일"이라며 "'살찐 것 같다는 말을 들으면 그날 아무 것도 안 먹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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