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꽃보다 청춘’ 조정석이 짠돌이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는 조정석, 정우, 강하늘, 정상훈이 돈을 아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기 위해 카페로 들어온 네 멤버는 빵이 있는 것을 보고 입맛을 다셨다. 이에 조정석은 “먹지 말자”며 “샌드위치 남은 것을 먹자”고 말했다.
↑ 사진=꽃보다청춘 캡처 |
또 조정석은 기념품을 보고선 “나중에 맨 마지막 날 남은 돈으로 (살 것)”이라고 끝까지 지갑을 열지 않았다. 이후 정상훈은 “우리에게 남은 돈은 70만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이런 상황에 “우리가 시뮬레이션을 했는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정석은 “우리를 너무 띄엄띄엄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