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신곡 호평 속 차트 상위권 안착..`R&B 신성` 입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R&B 신성' 딘(DEAN)의 겨울 스페셜 싱글 ‘왓투두(what2do)'가 실력파 뮤지션들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왓투두'는 지난 28일 발매 당일 국내 음원시장 최대 점유율 사이트인 멜론에서 11위에 올랐다. 벅스와 엠넷에서는 각각 5위와 6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신곡과 더불어 기존에 발매했던 그의 곡 ‘풀어(Pour Up)'까지 멜론 실시간 급상승 차트 1·2위를 점령하기도 했다.
딘의 '왓투두'는 크러쉬와 제프 버넷(Jeff Bernat)이 피처링 참여해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딘의 새 싱글이 발매되자마자 딘과 함께 일명 가요계 '92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코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의 음악을 추천했다. 크러쉬와 제프 버넷 역시 응원은 당연지사. 타블로 또한 “도프(Dope·멋있다)”라고 칭찬하며 딘의 신곡 발매를 알렸다.
한편 딘은 오는 2월 열리는 '제 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싱글 ‘풀어’로 ‘최우수 알앤비&소울–노래’ 부문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딘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원 레스 론니 걸(One Less Lonely Girl)’, 엑소의 ‘으르렁’ 등을 작곡한 신혁이 이끄는 ‘줌바스 뮤직 그룹’ 소속 작곡가이기도 하다. 21세 어린 나이에 엑소(EXO), 빅스(VIXX)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덕션에 송라이터로 참여하며 음악인들 사이에서 먼저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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