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표 미남 개그맨 복현규(34)가 새신랑이 된다.
북현규는 29일 오는 4월 23일 동갑내기 공무원 여자친구와 결혼 계획을 알렸다.
그는 “오래 전부터 친구로 알고 지내던 예비신부와 2년여 전부터 사귀게 됐다”며 “워낙 성격이 좋다. 이해심이 넓다. 여러 가지 면에서 나와 잘 맞는 것 같다. 웃음 코드도 비슷
복현규의 결혼식을 진행하는 해피메리드컴퍼니 관계자는 “예비신부의 미모가 정말 출중하다. 지금까지 봐온 개그맨의 여자친구 중 손에 꼽힐 정도”라며 외모를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복현규는 지난 2007년 SBS 공채 개그맨 9기로 방송계에 입문, KBS 공채 28기로 방송사를 옮겨 지난 2013년부터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