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신동우-이수민, ‘아는형님’ 출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보니하니’ 신동우 이수민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아는 형님’ 9회 녹화는 ‘요즘 애들’이란 주제로 꾸며져 ‘보니하니’에서 미친 진행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동우와 이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신동우와 이수민은 ‘보니 하니’ 주제곡에 맞춰 춤을 추며 등장하며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스튜디오 전체를 환하게 밝혔다. 서로의 눈빛만으로 동작부터 멘트를 맞추는 두 사람의 호흡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날 녹화에서 신동우는 손목 스냅에서 풍기는 예능 유전자 덕분에 멤버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았다. 녹화 내내 ‘동우 놀리기’에 푹 빠진 강호동은 신동우를 ‘예능 후계자’로 인정했다.
이수민은 요즘 아이들에게 옛날 사람 취급을 받은 민경훈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능수능란한 면모를 보였다. 말 한 마디로 형님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며 ‘인간 포도당’으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의 놀랄만한 진행 솜씨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방송분에서는 헨리가 김희철 대신 ‘일일 형님’ 자리를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