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시한부 기억’으로 박민영에 데이트 신청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뒤 박민영에게 데이트 신청을 해 애틋함을 더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는 첫 변론에서 성과를 거둔 이인아(박민영 분)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그와 함께 길로 나선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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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아들의 전쟁 |
이날 서진우는 이인아를 가방 가게로 데려가 선물을 하겠다고 했다. 이에 이인아가 거절하려고 하자 서진우는 “우리 버스에서 처음 만났을 때 가방 때문에 경찰서까지 가지 않았냐. 그때 생각나서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가방 가게에서 나온 서진우는 이인아에게 “내일 함께 저녁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이인아는 “이런 식으로 여자들을 꼬시냐”고 물었고, 서진우
한편 자신이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진우는 의사로부터 “기억을 쓰면 쓸수록 진행은 더 빨라질 거다. 길면 1년 짧으면 6개월이다. 그 시간 안에 기억은 점점 사라져 갈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리멤버 아들의 전쟁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