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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순이 박예진과 지난해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28일 박희순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희순과 박예진은 올해 초라고 알려진 것과 달리 지난해 6월 혼인신고를 한 뒤 법적 부부가 됐다.
소속사 측은 "정식 결혼식은 당시 서로의 일 스케줄 조율의 어려움으로 인해 뒤로 미뤘다"며 "아직 언제 올릴 지는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현재 행복한 신혼 생활 중"이라고 전했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2011년 교제 사실을 밝히며 5년 째 공개 연애 중이었던 연예계의 대표적인 공식 커플 배우였다.
박희순은 영화 '세븐 데이즈', '의뢰인', '용의자' 등에서 강렬하고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드라마 '실종느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를 통해 데뷔한 박예진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작은 아씨들' '선덕여왕' '미스터백'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라스트'로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