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노홍철이 지난 추석 MBC에 출연한 데에 이어 설 특집 파일럿에도 출연한다. 이경규, 이특과 함께 ‘몰카배틀’을 펼칠 예정.
27일 오전 MBC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경규, 노홍철, 이특이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몰카배틀-왕좌의 게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경규가 MBC에서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몰래카메라’를 부활시킬 것이라 알려진 가운데, 2016년 버전에는 노홍철, 이특과 대결을 벌이는 구도로 진화해 눈길을 끈다.
↑ 사진=MBN스타 DB |
‘몰카배틀’은 이경규, 노홍철, 이특이 벌인 ‘몰래카메라’를 스튜디오에서 공개, 평가단의 투표로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재치와 입담을 펼친 세 사람의 대결과 ‘몰래카메라’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정확한 편성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설연휴 오후 시간대에 편성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