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박예진, 비밀 혼인신고 왜…결별설 잠재워

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

배우 박희순과 박예진 커플이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희순과 박예진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후 박희순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혼인신고를 한 것이 맞다”고 인정한 뒤 “자세한 사항은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박희순 박예진

연예계 공식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가족과 조촐하게 언약을 맺은 뒤 혼인신고로 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지난 2011년 교제 사실이 공개된 뒤 같은 소속사 식구로 한솥밥을 먹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 각각 다른 소속사로 이적해 결별설이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되면서 소문을 일축시켰다.

한편 박희순은 최근 드라마 ‘실종느와르 M’을 통해 브라운관에서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박예진은 드라마 ‘라스트’로 활약했다.

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