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슈퍼주니어 정규 7집 스페셜 에디션 ‘THIS IS LOVE’, f(x) 정규 4집 ‘4 Walls’, 엑소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 등 3개의 앨범이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린 것.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있는 라이프 스타일 숍 스타디움은 인테리어 건축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 2개 부문에서 총 4개의 작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iF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엑소의 BI(Brand Identity) 디자인을 비롯해 엑소와 소녀시대 앨범 등 총 4개의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다시 한번 SM의 콘텐츠가 수상작에 선정된 것으로, 이로써 총 8개 작품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의 본상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다시금 SM의 독창적인 디자인 콘텐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 계기다.
SM은 2014년 ‘iF 디자인 어워드’ 뿐만 아니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의 앨범 등 8개 작품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린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