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김선영 “고경표, 이젠 친아들 같아”
배우 김선영이 정이 깊게 들어버린 고경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극중 모자 관계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
김선영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고경표가 친 아들 같이 정이 많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 "응팔" 김선영의 고경표 앓이. |
이어 “촬영 막바지가 돼서는 내가 고경표를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더라. 특히 극중 선우(고경표 분)가 장학금을 받아서 ‘고맙다 우리 아들’이라며 껴안고 우는 장면 있다. 대본에도 없었는데 둘이 엄청 울었다”고 말했다.
고경표와 친모자 관계처럼 정이 잔뜩 든 김선영은 “선우랑 내가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데”라며 “고경표는 앞으로도 계속 볼 거다. 사석에서 내가 따라다녀 가면서도 볼 거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김선영은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태티서의 막내로 웃음을 주기도 했고, 친정엄마와의 에피소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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