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선영이 가수 이적이랑 친해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선영은 2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울 때마다 이적의 ‘걱정 말아요 그대’가 흘러나왔다”고 입을 열었다.
↑ 사진=응팔 캡처 |
이적과 실제 친분이 있냐는 질문에 “사실, 잘 모른지만 친해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김선영은 “극중 이사 갈 때. ‘좋은 사람들이랑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 세월만 보내고 간다’는 대사가 있는데, 딱 내 얘기 같다”며 “내가 ‘응팔’을 시작해서 좋은 사람들 만나서 6개월 동안 좋은 세월을 보내고 갔다. 작가 선생님이 내 마음을 대신 써주셨구나 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