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화제를 모으며 그의 과거 방송분도 눈길을 끈다.
지난 11월 장도연과 개그우먼 박나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방송 1부를 '당신도 할로윈 파티의 주인공이 될수 있다'는 주제로 박나래의 특기인 분장쇼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와 장도연은 개그맨 김구라, 농구선수 야오밍, 방송인 홍석천, 영화 '매드맥스' 워보이, 마하트마 간디 등 다양한 캐릭터 분장을 꾀했고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분장쇼의 정점은 장도연의 애니매이션 '진격의 거인' 캐릭터
장도연이 '진격의 거인' 분장을 위해 온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입고 방송에 임하자 실시간으로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채팅창을 통해 "야하다"는 반응을 내보였다.
이에 장도연은 모자, 사과 등으로 민망한 부위를 급히 가리며 방송을 진행했고 박나래는 장도연의 등을 때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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