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박나래, 김풍 로리타 논란에 “반가워서 찍었다” 해명

김풍 박나래, 김풍 로리타 논란에 “반가워서 찍었다” 해명

김풍 박나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풍이 로리타 콤플렉스에 대한 해명을 한 사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김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풍은 "카페 ○○○○에 로타님 작품이 (있다)"며 프리랜서 사진작가 로타(ROTTA)의 화보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로타는 2010년부터 미소녀 시리즈 작품을 이어온 작가다.

↑ 김풍 박나래, 김풍 로리타 논란에 “반가워서 찍었다” 해명

그의 사진 모델들은 성인들이지만 사진은 앳되고 묘한 느낌이 나는 소녀의 설정으로 작업한다. 다소 수위가 높은 경우도 많습니다. 가수 설리도 그와 작업한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런 탓에 김풍이 사진을 게재하자마자 누리꾼들의 뭇매가 시작됐다.

로리타(소아성애자) 성향이었냐는 질문이 쏟아진 것이다.

김풍은 논란을 의식한 듯 문제가 된 사진을 삭제했다. 이 후 장문의 해명이 담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로타님은 전에 모 상업촬영 건으로 알게 된 뒤 SNS 친구가 됐다"며 "홍대 모 카페에 들렀다 작품이 전시돼 있기에 반가워서 찍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전 로리타 취향이 아닌지라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그 사진들로 로리타 콤플렉스를 연상시키는 분들이 있어 (사진을) 지웠다"며 "기분 나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김풍 박나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