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홍빈, 패션테러 정유진 위해 ‘스타일리스트 자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무림학교’ 홍빈이 정유진의 패션 센스에 경악했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 학생들은 종합시험 미션으로 파티를 받는다.

학교 측은 드레스룸까지 개방하며 파티 준비를 돕는다. 이에 황선아(정유진 분) 역시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자리를 옮긴다.

그 곳에는 먼저 도착해 턱시도를 살피던 왕치앙(홍빈 분)이 있었다. 선아는 미리 봐두었던 노란 드레스를 향해 달려갔고, 왕치앙은 경악한다.

그는 “당장 내려놔라. 대련은 내가 도움 받았으니, 이건 내가 돕겠다”고 그의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한다.

그가 택한 황선아의 의상은 블랙 수트였다. 드레스를 입은 다른 여학생들과 달리 수트를 입은 선아에게 치앙은 “어깨 당당히 펴라. 그건 너만 소화할 수 있는 옷”이라며 칭찬을 보낸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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