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2016년 됐으니 연애하고 싶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가수 정준영이 재치있는 말솜씨를 뽐냈다.
27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는 넘사벽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네 사람 려욱, 헨리, 정준영, 지코가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정준영은 “‘라스’ 나온 목적이 공개구혼이라더라”는 김국진의 말에 “2016년을 맞이해 연애를 하고 싶다”며 눈빛을 빛냈다.
하지만 정준영의 말을 듣던 지코가 “정준영은 황금폰이라고, 정식으로 쓰는 폰이 아니고 방에 있는 폰이 있다”며 “메신저만 하는 휴대폰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정준영은 “지코도 만만찮다. 오면 황금폰부터 찾는다”고 덩달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들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