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친할머니가 간다 "우리 손녀 괴롭힌 놈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친할머니와 리얼리티 예능 프로에 출연한다.
26일 tvN 측은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영되는 ‘우리 할매’에 박나래와 전남 무안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는 친할머니를 섭외해 때묻지 않은 생동감 넘치는 웃음을 전달한다.
박나래의 할머니는 손녀가 출연하고 있는 ‘코미디 빅리그’를 언급하며 “구경 한 번 해보면 좋것써야”라며 “우리 나래 괴롭힌 개그맨들, 피디놈들 내가 다 눈여겨 봐뒀다”며 데스노트도 함께 들고 상경하신다고 해 벌써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박나래와 배우 이태임, 배우 이이경이 함께하는 ‘우리 할매’는 연예인 3인이 연예인의 친(외)할머니의 버킷 리스트(bucket list) 일부를 함께 이루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3일과 20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