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윤정수 김숙이 ‘쇼윈도 부부’ 계약 사항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게 될 위기에 처했다.
최근 두 사람은 외로운 ‘절친’ 박수홍과 황석정을 이어주려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마친 후 황석정의 작업실을 찾아간 네 사람은 그 자리에서 커플 탁구대결을 시작했다.
‘내기’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윤정수-김숙 부부와 연애에 있어 스킨십이 중요하다는 지론을 가진 박수홍-황석정 커플은 본격 대결에 앞서 ‘지는 팀이 뽀뽀하기’를 벌칙으로 내걸었다.
‘쇼윈도 부부’에게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벌칙이 걸리자 윤정수와 김숙은 이를 악물고 죽을 힘을 다해 탁구경기에 임했다. 반면, 박수홍과 황석정은 “두 사람이 진짜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탁구 고수의 면모를 뽐내 윤정수-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관계자의 전언.
‘스킨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같은 집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채 첫날밤을 보낸 허경환-오나미의 에피소드도 볼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