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결혼 "남자만 보면 시선이 '거기'로 간다"…유재석 "이거 19금이야!"
↑ 이미도 결혼/사진=KBS |
배우 이미도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이미도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야한 동영상을 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친한 오빠가 보여줬다. 제목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전부 살색만 나온 영화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미도는 "그 후로 한 일주일 동안 남자만 보면 시선이 '거기'로 가는 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MC 유재석은 "이거 19금이다. 이미도 씨 너무 솔직하셔서 물어보면 다 말한다"고 했고, 김신영은 "공감 간다. 나도 그랬다"며 이미도의 발언을 수습했습니다.
한편 배우 이미도가 오는 4월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이미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25일 "이미도가 2살 연하의 예비 신랑과 오는 4월 3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이미도와 예비 신랑이 친지와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는 뜻을 밝혔다. 아이가 생긴 것은 아니
앞서 이미도는 지난해 7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하고 교제 허락을 받은 사이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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