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도 넘은 악플에 심경고백 "정말 힘들다…죽을 것 같아요"
↑ 다솜/사진=다솜SNS |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다솜이 악플러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다솜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것보다 아빠 생신인 오늘 애미애비 XXX 이라는 표현은 정말 참기 힘드네요. 지난 6년동안 잘 참아왔는데 이젠 정말 힘이 듭니다. 죽을 것 같아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네티즌과 다솜이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가 캡처돼 있습니다.
네티즌은 다솜에게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을 퍼부었고, 다솜은 "불쌍한 인생.. 얼마나 마음에 상처가 많으면 이런 메시지를 보낼까. 기도할게요. 그쪽의 처량한 인생을 위해서"라고 답했습니다. 이후 네티즌은 또다시 다솜에게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그러나 현재 다솜의 해당 게시글은 인스타그램에서 지워진 상태입니다.
한편, 다솜은 지난 14일 개봉된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에서 기홍 역을 맡아 멜로
'프랑스 영화처럼'은 처음 만난 설렘, 처음 느낀 그리움, 그리고 처음 사랑한 당신을 추억하는 순간의 애틋함. 네 편의 에피소드를 통해 잊을 수 없는 한 편의 순간을 선사하는 영화로, 한국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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