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키스가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깜짝!

- 설수현, “키스가 암의 원인이라면 저는 위험한 수준”
- 여전한 닭살 애정 과시 ‘달달’
- 25일 MBN <황금알> ‘암 걸리지 않는 법은?’

↑ 사진= MBN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키스가 암의 원인이라면 저는 위험하다"면서 닭살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암 특집’ 편으로 기획된 MBN ‘황금알’ 25일(오늘) 방송에서는 암의 정체와 원인부터 암을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초기증상과 예방법 등을 국내 전문가들이 전할 예정. 이에 방송에서는 한국인의 3대 암인 폐암과 간암, 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살펴보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위암 발병 요소에 키스가 포함된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이에 설수현이 깜짝 놀라며 "저는 위험하다. 요즘 남편이 굉장히 저를 예뻐한다"면서 해맑은 모습으로 닭살 애정을 과시해 주위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설수현은 이날 아버지의 신장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신장암에 걸리셔서 가족들 모두 힘들어 했다”고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가족 모두가 침울해하는 상황에서 어머니 혼자 '당신은 그 불 같은 성격부터 고쳐라'면서 아버지를 나무라셨다. 이에 설수현은 “아버지께서 평소 남들보다 2배 이상 다혈질 기질을 갖고 계신데, 어머니 말씀대로 성격이 암에 끼치는 영향이 있는지 궁금하다"면서 ‘황금알’ 고수들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한편, MBN ‘황금알’은 25일과 오는 2월 1일 2주에 걸쳐 ‘암 특집’ 방송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