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윤두준의 인증샷이 ‘아육대’ 스포일러가 되어버렸다.
비스트 윤두준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달을 목에 건 아이돌들의 모습이 담긴 MBC 설 특집 ‘2016 아육대(아
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에 대한 감사와 동료에게 수고의 말을 전하는 게시물이 의도치 않게 경기결과를 알리게 된 것.
선명한 메달 색과 가슴에 붙인 경기 종목 덕에 결과를 미리 알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경기 과정이 중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팬들은 무덤덤한 반응이다.
해당 촬영분은 오는 2월 설 연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