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주성치가 중국 영화 ‘미인어’로 메가폰을 잡은데 이어 크리스(우이판)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25일 중국매체 왕이연예에 따르면 주성치는 영화 ‘미인어’ 제작발표회에서 임윤, 크리스와 함께 자리했다.
이날 주성치는 메가폰을 잡은 ‘미인어’에 대한 설명과, 함께한 배우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주성치는 90년대 출생한 크리스와의 호흡에 대해 “우리 모두 젊다(웃음). 난 크리스의 팬이다. 평소에 우리는 촬영하는 것 외에도 춤을 추거나, 호랑이나 학을 형상화한 권법에 대해 연구를 하기도 한다. 세대 차이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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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나연예 웨이보 |
특히 그는 “난 정말 행운아다. 덩차오, 장우기, 임윤 등이 출연할 뿐 아니라 거론되지 않은 배우도 있다. 모두가 특별하다. 문제는 어떻게 그들은 끄집어낼지에 대한 것이고, 그것이 감독에 대한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주성치는 앞으로 배우로서의 계획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아직 관심을 끄는 배역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연기하던 안하든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좋은 배우와의 호흡이다. 그들이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좋은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크리스는 중국 내 위법적 연예활동과 관련 SM엔터테인먼트와 소송을 진행 중인 상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