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기태영·유진 첫 만남 일화…"첫 만남에 특별한 감정 없었다"…'로희 없을 뻔했네'
↑ 기태영 유진/ 사진=유진SNS |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기태영과 유진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이들 부부의 첫만남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유진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기태영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유진은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처음 만난 기태영의 첫 인상에 대해 "당시 한눈에 반한다던가 하는 특별한 감정을 느끼진 않았다. '이 사람과 친해지려면 정말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마치 상대방에게 두꺼운 벽을 치고 사는 사람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보통 드라마를 시작하면 상대배우와 친해지려고 노력하는데 기태영은 '안녕하세요'라고 하고 끝이었다. 사적인 대화도 하나도 없고, 사교성과 사회성이
그는 또 "이후 기태영과 메신저를 하게 됐는데 점점 좋은 사람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면서 감정이 생겼고, 대시는 기태영이 먼저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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