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이미도가 2살 연하의 회사원인 남자친구와 4월 30일 결혼한다”고 알렸다.
덧붙여 “친지와 가까운 지인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것 같다. 아이가 생긴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미도는 지난해 7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하고 교제를 허락 받았
당시 “남자친구와 나는 재즈나 록 페스티벌 가는 걸 좋아하고, 오랫동안 연애를 못 해 꿈꿔왔던 데이트를 하고 있다”며 풋풋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예비신랑은 세심하고 자상한 사람으로, 이미도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밝힌 것처럼 배우 마동석을 닮은 외모로 알려졌다.
이미도는 현재 영화 ‘가족계획’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