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14세 나이에 전라노출 감행한 사연? "너 돈 많니" 임권택 감독 호통에 '결국'

이상아, 14세 나이에 전라노출 감행한 사연? "너 돈 많니" 임권택 감독 호통에 '결국'

↑ 이상아/사진=tvN

배우 이상아가 임권택 감독 때문에 전라 노출 연기를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끕니다.

지난 4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원조 국민 첫사랑 랭킹이 공개됐습니다. 이상아는 9위에 선정됐습니다.

원조 하이틴 스타 이상아는 1980년대 지금의 김유정만큼 폭발적 인기를 자랑하며 활동했습니다.

지난 1984년 13살에 동자승 역할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상아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이상아는 영화 데뷔작 '길소뜸'에 대해 "벗어야 한다고 해서 못 하겠다고 했는데, 임권택 감독님이 '너 돈 많니?'라고 물었다. '너 돈 많으면 이 때까지 찍은 필름 다 물어내고 가라'고 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상아는 14살 나이에 전라노출 연기까지 감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