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두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음식 노래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MBC ‘복면가왕’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로 출연한 자두는 “저를 보면 음식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만 아시더라”며 전성기 시절 활동한 ‘김밥’ ‘커피 한잔’ 등을 상기시켰다.
자두가 언급한 ‘김밥’ 곡의 가사는 ‘예전에 김밥 속에 단무지 하나 요샌/김치에 치즈 참치가 세상이 변하니까/김밥도 변해/우리의 사랑도 변해’로 김밥에 빗댄
또 ‘커피 한잔’은 ‘커피 한 잔/차라도 한잔/어때요?/우리 가볍게 커피 한잔/나와 함께/다정한 얘기 나누며 커피 한 잔’이라는 곡으로 발랄한 느낌의 곡이다.
누리꾼들은 “자두, 가수로서는 스트레스 받을 일이긴 하겠다” “자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랜데” “자두, 신곡 내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