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로이킴, 출연 이유 눈길…"편찮으신 할머니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사연 들어 보니?

'불후의 명곡' 로이킴, 출연 이유 눈길…"편찮으신 할머니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사연 들어 보니?

↑ 불후의 명곡 로이킴/ 사진=KBS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명곡’)에 출연한 가수 로이킴이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열창했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불후의명곡’은 ‘故 김광석 20주기 특집’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불후의명곡’에 첫 출연한 가수 로이킴은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선곡해 378점으로 1승을 차지했습니다.

로이킴의 무대를 본 이세준은 “원래 원곡은 기타 느낌인데 피아노로 바뀐 것 말고는 원곡에 충실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로이킴은 ‘불후의명곡’ 출연 이유에 대해 “경연프로그램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편찮으신 할머니가 ‘불후의명곡’을 보고 계시더라”며 “내가 고집부릴 게 아니라 나가서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려야겠단 생각으로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