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지석훈이 지소연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상무(지소연 분)는 김영재(김석훈 분)에게 손을 내밀었다.
상무는 회사 복도에서 김영재를 마주치자 "저번 리서치 반응이 아주 좋다"며 "저녁이나 같이 먹으면서 정리할 게 있다"며 함께 식사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영재는 "회사 일은 회사에서 마무리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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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해는 김영재 씨가 하고 있는 것 아니냐. 지금 내가 수작 거는 걸로 보이냐"며 "공과 사 구분 못하고 거절하는 거 김영재 씨 아니냐"고 말했다.
김영재는 야근하는 상무를 보고 말을 걸었다. 이후 두 사람은 저녁을 함께 한다. 상무는 “아군이 없다. 영재씨가 내 편 해줘요”라고 말했다. 김영재는 고민 끝에 승낙을 했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